답답해서 써봅니다

바우로 작성일 22.03.10 0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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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1돼지였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아닌척 살아가면 되니까요

 

근데 우리딸은 어쩌죠?

무섭습니다

추운날씨 촛불로 이뤄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죠?

손이 떨리고 출근하기도 무섭습니다

앞으로 5년 어떻게 될지가 너무 무섭습니다

 

살면서 이런 좌절의맛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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