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과 윤이 극복해야 할 과제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2.03.10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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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압승이 아닙니다. 

   역대 대선최다득표(1639만표)로 승리를 하였지만 마찬가지로 상대방도 역대 대선최다득표(1614만표)로 패배하였죠

   더군다나 역대최소차(25만표차)승리라서 바로 국민 절반에게 큰 지지를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이명박때처럼 점령군행세를 할 수가 없다라는 것이고. 박근혜처럼 임기1년차 60%대 지지율로시작할겁니다.

 

2. 여소야대로 2년을 이어갑니다

   하겠다고 하는것들중 심지어 헌법을 바꾸어야 하는 것과 법을 바꾸어야 하는것들이 있는데 당장 초반에 가장 지지율

   높을 2년동안 민주당과 충돌을 하게 될것입니다. 당장하고자고 하는것에 바로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민주당 정권보다 더 잘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정권교체 하나로 정권을 실제로 교체했다면 애시당초 갈라져버린 민심인 영남과 호남을 제외하고는 하는것을 보고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부동산때문에 분노한 서울민심이라면 그보다 더 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갑니다. 서울은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라는것을 이번에 보여줬습니다.

 

4. 당장 코로나이후 국가회복의 과제를 안고 갑니다.

   언론이 도와줘서 형광등 백개의 아우라로 가겠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난이도 높은 경제부활이라는 고난이도를

   부여받은 정권입니다. 꾸준히 제기해왔던 무능한민주당이 경제를 폭망시켰다 라고 하는것을 이제 살려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거 난이도 어려울겁니다. 

 

5. 개인리스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비선실세 핵관 등으로불리는 인물들과 주변에 인물 그리고 여러가지 의혹들을 안고 시작합니다. 검찰권력으로 무마

   시킬 수는 있지만 그게 언제든지 뇌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입을 막아버리면 더 저항해왔던게 우리 국민이기에

   패배한 쪽이 유권자 절반이상이고 근소차로 패배했기에 무조건적인 억압은 쉽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국힘 당신네들처럼 윤씨정부가 폭망해서 정권교체를 쉽게 하길 기원하지 않겠습니다.

정권이 폭망해서 우리가 기회를 얻는 그런 대한민국을 바라지 않습니다. 내가 이득보자고 집에 불나는데 박수치진 않을겁니다

다만 뻘짓거리 하지마십시오. 민영화라던가. 부정부패라던가 탄압이라던가 

 

다음대선때는 능력 vs 능력 . 정책 vs 정책으로 승부나는 대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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