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잘했습니다.
세계속에 대한민국 국격이 매우 올라갔습니다.
외교,문화예술,경제성장 등 60:40 정도로 잘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심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화끈하지요~
정부여당의 3대 잘못이 부각되면서 패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1. 조국 손절 못한것 (검찰개혁도 못하고 조중동 짜장면 배달기사는 진짜 욕나옴, 얼른 캐치하고 손절을 했어야..)
2. 부동산 + LH사태 (잡겠다는 의지는 좋았으나 세계적인 부동산 흐림이 좋지 못했고 수십여 차례 정책 바꾼것은 잘못했음)
3. 성비위 + 보궐선거 후보등록 (무조건 잘못했음)
(이중 부동산...하..우리나라는 부동산에 제일 민감한데...)
이재명은 잘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지지기반 없이 생존하면서 법과 원리원칙을 기본으로 본인만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 행정가로 자라왔으며,
이를 무서워한 상대 진영으로 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아왔고 분명 지은 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의혹과 비난에 시달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선 후보들 공부하면서 이재명에게 노무현의 향기를 맡았고,
진심이 느껴졌으며, 전문성을 봤기에 매우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제 뇌피셜로 보자면 국힘에 인물이 없어서 당과 조중동(언론)에서 빗자루 대신 만들어준 후보라
철학이 없고, 깊이가 없어서 앞으로가 심히 걱정됩니다.
강단이 있고 권위적인 꼰대마인드가 있어보여 장ㅈㅇ, 권ㅅㄷ, 권ㅇㅅ, 등에게 휘둘리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저지를 비리와 못된 행정에 제발 태클을 걸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합니다.
역사적으로 이승만을 시작으로 박정희, 이명박 등 우리나라 보수 야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도 물론 하겠지만
그보다 내 배를 먼저 불리고, 국민 목숨보다는 내 자리를 더 중요하게 여겼던 모습을 많이 봐 왔기에 앞으로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세월호 사건 관련 저들의 언행을 돌이켜보면 심장이 요동치고 이가 갈립니다. 그 당시 그들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지켜보겠습니다.
또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이 또 다시 심판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