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찍었다는 20대 신입과 대화를 해봤습니다.

닉네임뭐로하지 작성일 22.03.11 1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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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좋아하는 3줄요약을 해보자면

 

  1. 1. 윤씨가 바보이고 2번당이 권력을 탐하는 자들이라는 건 자기도 안다. 
  2. 2. 하지만 청년들의 미래를 뺏고 특히 여자편만 드는 민주당과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다. 
  3. 3. 이번 선거는 그저 화풀이라 해도 할말은 없다. 

 

걍 듣고 넘어갔는데 속으로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아저씨도 화풀이 잘 할 자신있단다.’

 

물론 실제로는 못하죠. 일단 속은 애지만 겉은 어른이니까요

 

그저 애석한 점은, 계약직인 자신을 지켜줄 방패를 스스로 걷어 찼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른다는 점이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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