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어 그래 잘 있었냐?
나 : 네 아버지.. 아버지는 좀 어떠세요?
아버지 : 그래 난 잘 있지.. 그래도 이번에 이재명이 당선 되었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구나.
투표를 해서 내가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내가 꼭 대통령이 되는것 같은데 말이다.
안되서 많이 서운하구나.
나 : 그러게요..아버지.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그래도 잘 추스르세요.
아버지 : 국민이나 배신 안 했으면 좋겠구나.. (윤석열이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한것을 염두해 두신듯..)
나 : 그러게요..아버지.. 한번 배신이 어렵지 두번째는 쉬운데 말이죠.
3분간의 짧은 통화였지만 뇌리에 남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