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죠리퐁l전 오히려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뽑아야 한다고 봐요. '나'의 이익은 배제한 채 추상적 이념을 따라간다면 그것은 단지 이념의 수행자이고 기계와 다를바 없죠. 주체성이 없으니 행위에 대한 만족감을 엉뚱한 곳에서 찾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그런 행위의 결론은 '이념을 위한 희생을 했다'라는 생색을 내는 것이거나, 자기만족이라는 '나'의 이익에 귀결합니다.
개개인이 온전히 '나'의 이익에 집중했을 때, 또 그런 이익활동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때, 더욱 건전한 사회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