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재명에 대해 다시금 정리하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해 씁니다..
일단 전 이낙연 지지자였음… 과거형으로 불리는건 이유가 있음..
이낙연 훌륭한 분임… 패평천국에 치국을 할만한 양반이긴함…
이재명.. 진취력있고 카리스마있죠.. 난세에 개혁을 이룰 분이라 생각함…
이낙연은 몇번의 말실수로 아.. 이사람은 강한 리더쉽을 기대하기엔 좀 부족하구나..
단, 치국을 맏기기엔 훌륭한 분인건 틀림없다 라고 생각함…
그럼여기서 왜 이재명과 이낙연 두사람중 이낙연을 선택했느냐???
정동영때문임….
노무현 대통령에게 깔꼿고 튄넘이 정동영임…. 그와 손을잡고 있었던게 이재명이었고…
전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말고 누구 입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 운운하는 인간들을 싫어함.
문재인 대통령 집권전… 민주당 내부에 4적이 있었음… 김한길, 정동영, 박지원, 안철수
이들이 민주당에 있었을때가 내가 기억하기론 최고 개판이었음…
결국 다 지 잘났다고 나가서 잘된넘 한넘을 못봄…. 그런데 민주당안에 있을땐 지가 제일 잘났다고
개소리 시전하던 애들임….
그후 세월은 지났고… 좋다 이겁니다.. 이재명이 시간이 흘러 변하고
노통에 대해 사과했었나?? 제 기억에는 안남…. 사과한적은 없음…
그렇다치고… 저 악질인 정동영과는 손절한걸로 알고있었음…
그런데… 선거전 4적중 유일하게 정동영만 다시 입당함…
???????? 이게 뭐지??? 전 이생각만함…
다른건 다 때려치고.. 뭐 전과4범이네 잡스러운 추문이네 댓글이네 다 접어두고…
왜 하필이면 노통 등에 칼꼿은 넘을 다시 민주당에 들여놓았냐 이겁니다….
양아치 박쥐같은 넘을 왜 다시 불러들였냐 이겁니다…
지금까지 내가 당근이 싫다고 똥을 먹을수없는 심정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음..
근데.. 정동영?? 이건 아니지않음??
아니 무슨 정치권력이 있기를 하나.. 지지자들이 많아 도움이 되기를 하나…
왜 불러들인거임???
옛정으로?? 아님 계속 관계를 유지한건가???
안그래도 옛날 관계때문에 개인적으로 낙인을 쩍어놓았는데…
이제 다시 그 낙인을 후벼판다???? 뭐하자는거임??
다시금 실망하게됨….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게됨….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국짐당을 찍을 일은 없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님??
개인적으로 전 정동영이 있는 민주당은 지지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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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할수있는 의견도 있고 받아들이기 힘든 의견도 있었으나
이해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는건 이겁니다…
정동영이 들어온지 한달정도?? 그정도 된거라 생각됩니다…
님들 말대로 어찌되었던 이재명은 대선이후 중책을 맞을거라 예상되구요..
그것이 이재명 지키기를 위한 일환인것라 이해하고있습니다…
또한 정동영이 당내 세력이 약한 관계로 정동영을 들여와 당내 정동영 잔재세력으로
당내힘을 키우려는 의도도 있다라는 의견도 봤습니다…
그것이 누구탓이냐는 둘째치고 그럴수있다라고 그것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
이에 정동영이 이재명라인의 주축이 되서 다시 당이 분열로 갈까봐 두려운게 첫번째입니다.
저처럼 정동영이라면 난리를 치는 사람들…. 뭐 별거있겠냐는 사람들… 실세인 이재명을 등에엎은
정동영에게 잘보여 한자리할려는 넘들… 원래 있었던 구도들지만 결코 섞일수없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노통을 해친자 용서할수없는 부류….. 그걸 눈감아줄수있는 부류….
당에서 정동영을 불렀냐 이재명이 직접 불렀냐는 중요한게 아님…
정동영은 이재명을 보고 들어온것만은 사실이고 확실함…..
그걸 허락한것도 이재명임….. 이건 짚고 넘어가야함….
전 정동영이 이재명을 등에 엎고 민주당에서 다시 활개치는게 꼴보기 싫습니다…
정동영을 등용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알겠으나 그래도 싫습니다…
그래서 두려운겁니다… 제발 제 생각이 틀리기를 바라는겁니다…
여기서 이재명에게 도움된다고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무조건 정동영을 감싸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겁니다
지금 이글에서도 벌써 정동영을 감싸는 투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들이 결국 노통의 등에 칼을꼿은 정동영의 세력이 될까 그게 두려운겁니다…
그렇게 흘러갈까봐 그게 두려운겁니다….
이럴수밖에 없지않냐… 다른 대안이 없지않냐… 그럼 누굴 택하냐… 등등
이런소릴하며 정동영의 존재를 인정해버릴까봐 그게 두려운겁니다…
님들 말대로 현재 정치권 구조로 민주당을 버리고 갈데가 없어요…. ㅋㅋㅋㅋ
국힘당을 갈까요… 그렇다고 정의당으로 갈까요? ㅋㅋㅋㅋㅋㅋ 허경영한테 갈까요??
죽으나 사나 조지고 고치고 욕하더라도 민주당에서 그래야함….
제발 정동영만은 좀 꺼져줬으면하는게 오늘 제 심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