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이 없어 보였는데 송영길 전대표 정도면 오세후니와 막고라 가능할것 같습니다.
1. 지금 지지자들은 지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이견이 없다. 그리고 대선 패배의 쓰라림 때문에 지선에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거기에 이재명 고문이 함께 유세를 뛴다?
그건 아마도 지지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종의 씻김굿이 될것이다.
무조건 투표하러 나갈꺼고 또 무조건 이번에는 더 확실히 밭을 갈것이다.
2. 대선때 생각없이 좋빠가를 찍었던 많은 2번것들도 지금 좋빠가 일당이 하고 있는 삽질을 보며 '아...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는 종자들이 많고
또 그것들 머리속에는 '대선때 2번 찍어줬으니 이번에는 1번' 이라는 프로세스가 작동하고 있다.
장담컨데 분명히.
3. 송대표는 이미 인천시장을 경험한적이 있고 잘했다
이를 어필하면서 선거운동하면 된다.
4.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누가 나간다고 하더라도 어려운건 사실이다. 이기면 완전 대박이고
혹시 패하더라도 송영길 대표는 지지자들의 부채라는 정치적 큰 재산을 얻게된다.
차차기를 논할때 이는 큰 이유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