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초석을 깔고 앉은 것에 대해 왜 분노해야 하는지 친절히 설명하는 기사입니다.
흠… 이젠 하다하다가…
그리고 기사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봐서는 길옆에 놓인 주춧돌입니다. 해당 불교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 모르겠네요.
또한 저게 그토록 존엄하고 신성한 돌이라면,
저걸 길가에 아무렇게나 방치한 불교계가 먼저 X잡고 반성해야 할 일 아닐까요?
왜 기자는 문제의 선후 관계조차 파악하지도 않고, 심지어 모독이란 이름까지 붙여서 분노부터 권유할까요.
첨언하자면, 실상 저 돌은 1960년대 절을 증축하다가 남긴, 애초 용도로 쓴 적도 없는 폐건축자재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