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업무적으로 관련성은 없지만, 오다가다 마주치는 여직원이 하나 있어요.
한동안 안보이다 얼마전에 보이네요.
그동안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니…
2년 계약직 종료후 정규직 전환이 안되 퇴사했다가 재 입사 했다고
물론 재입사 했다고 2년간 일했던 짬밥 대우는 없습니다.
막 입사한 신입과 같음.
문제는 경쟁이 치열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
제 신분도 뚜렷하진 않지만 그 말 들으니 씁쓸했어요.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이지랄이니
사회는 절대 안변해요.
취업난 시대 힘없는 젊은이들 등에 빨때꼽고 피빠는게 얼마나 달콤하겠어요??
부의 재분배는 절대 시장자율에 맡겨선 안되요.
특히나 인간의 욕심은 어느정도 제어해 줘야지
제가 느껴본 인간의 욕심은
나라 팔아먹는거 정도는 너무 쉽고
팔수만 있다면 부모는 물론 마누라 자식새끼 팔아먹을놈들 널렸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