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기출변형 [공항철도]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2.05.21 0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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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는 시작자체는 민간투자사업으로 현대컨소시엄에서 사업권을 획득해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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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로고와 살짝다른 I REX 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가 개통직전에 이름을 지금이름으로 바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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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개통한 구간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구간인데 당연히 서울시내와 연계성이 부족하여서 엄청난 손실을 보죠

 한해 23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 2만명정도만 이용하니 투자대비 손실히 컸습니다.

 

 당시 이명박정부였던 2009년도 기업님의 엄청난 손실을 도저히 눈물나서 못봐주겠던 명박정부는

 철도공사를 앞세워서 지분을 인수하게 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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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기업님들은 매각차익을 벌어들이며 발을 뗐습니다.

 그리고 고스란히 그 부담은 정부가 가지고 가게 되었죠

 

 그리고 2010년 정부의 품에 돌아와서 2단계 공사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

 김포공항-인천공항 구간에서 손실이 막대했지만 이제 서울역-인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예상했다시피 이용객이 폭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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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2단계가 완성되고나서 갑자기 승객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코로나전까지 1일 이용객 30만명이상으로

 무려 인천1호선이나 인천2호선보다도 더 많은 승객이 탑승하는 노선이 되었죠

 

 인천서부거주자에게 서울으로 가는 가장 빠른루트다보니 공항수요보다 계양 검암을 통한 수요가 추가되는 효과를 봤죠

 

 그리고 2014년 근혜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재민영화를 시키려듭니다.

 당연히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고 실제로 수요가 재매각시점에서 2배이상 늘어나는 미래였는데

 민간에게 매각을 하여서 재민영화를 시켜버립니다.

 

 당시에는 코레일의 적자구조를 개선하기 위한다는 핑개였지만 지금 매출이 4천억이 나오고 순이익만 700억이 나오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는데 매각을 진행하였죠

 

 그리고 정부는 다시 지분을 매입하면서 지분율을 올리고 있는데

 본래 그냥 가지고 있었다면 그럴 이유가 없었던 과정이였죠

 

 정부가 기업편에 서면 무슨짓을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것이 민영화입니다.

 심지어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작해서 손실을 보는것을 정부가 떠안아주고 이익이 확실히 날것이 보일때

 다시 민영화를 시켜버린 경우라서 어려운 기업은 정부가 공기업으로 만들어주고 다시 괜찮아지니 민영화를 시키는거죠

 

 이런과정에서 이익을 보는 기업만큼 그 이익은 세금에서 나가는것입니다.

 “부채의 공공화 이익의 사유화”

 민영화를 추진하는 잡놈들은 “부채의 사유화. 이익의 공공화” 같은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기업은 등신이 아니고 이렇게 정부와 합이 잘 맞으면 이렇게 손실본것은 이득보고 알토란은 가져가는 것을 하죠

 

 한전 적자 어쩌고 하는데 한전은 연료비 상승이 있기전 2021년에는 흑자기업이였습니다.

 전쟁이 나고 연료비가 상승해서 적자기업이 되었는데 이걸 핑개로 민영화를 시키려 듭니다.

 적자니깐 민영화를 시킨다면 연료비가 안정적이면? 그 작년에 봤던 이득은 민간이 보겠죠

 연료비가 그대로라면? 우리가 흔히보던 밀가루값이 인상되어 가격을 올립니다 같이 가격을 올리겠죠

 

 공공재는 이익을 내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공공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서 하는것이죠

 그리고 이들이 민영화 하자는것은 다 자신들의 “이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자 많다고 징징되는데 그 어떤새끼도 마사회를 민영화 하자는 소리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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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박이가 민영화에 지랄 발광났을때도 마사회는 민영화에서 제외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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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진짜로 엄청난 적자로 경영난에 빠진 마사회 적자를 이유로 민영화 하자는 인간들 있습니까?

 인천공항. 전기 등등에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도 적자가 커서 부채비율이 커서 어쩌고 핑개하죠?

 그래서 진짜 심각한 적자인 마사회는 왜 아무도 민영화 하자고 안할까요?

 

 “이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죠

 공항철도의 민영화 기출변형을 보시면서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는 미래전망이 밝은것만

 기초설비투자나 운영비로 인한 부채를 앞세워서 민영화를 운운하죠

 

 저놈들의 민영화가 공익도 아니고 순전히 개인의 사익과 탐욕으로 인한 발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기.수도.철도.항공.의료 분야는 절대로 민영화가 되어선 안됩니다.

 애시당초 발상자체가 탐욕과 사익을 위한 민영화라면 저걸 민영화해서 뭔 수를 써서라도 이익을 보려 들거니깐요

 

 정부 보조금을 세금으로 받으면서 손실보전하며 버티며 요금과 운임을 인상해서 이익을 보기

 이게 한번 민영화가 되면 이나라에 뺄갱이 공산당 정부가 들어서기 전엔 다시 국유화 공공화가 되기가 어렵죠

 그러므로 민영화는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우리와 자식과 후손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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