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524112656263
KBS https://news.v.daum.net/v/20220524081426737?f=o
제도적으로 민주주의가 정착된 대한민국에서 선거는 민심의 척도입니다.
민심의 지지 또는 심판을 받는 선거에서 ‘기적’을 바란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정말 신이 있어서 일주일 만에 지지율을 뒤엎고 어느 후보를 당선시켜 준다는 말일까요?
살다 보면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당장 선거가 코앞인데 ‘기적’을 바란다는 게..
총괄선대본부장의 입에서 나온다는 건, 선거 졌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패배가 예상되는데, 이왕 질 거면 확실하게 깨지고
어떻게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