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인 내가 투표를 안한이유
투표라는게 당의성은 있는데 피드백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하고싶은 맘이 안생기네요
투표의 결과가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않았으니까요
부정부패 바로 잡아야한다고 의욕적으로 투표해서 180석 만들어줬는데
썩은 정치인들 걷어내지도 못했죠
썩은 언론 건들지도 못했죠
썩은 검찰 건들지도 못했죠
180석 만들어주는게 쉽습니까? 언제 있었죠?
그렇게 국민들의 열의를 모아 180석 뽑아줬는데 썩은곳 하나 도려내지못하고
결정적으로 180석을 가지고있으면서 대통령 자리를 넘겨줬어요
그냥 넘겨줬나요? 어처구니 없는 인물에게 넘겨줬죠?
대선때 윤석열이 한 더럽고 추태스러운 행태들을 다 드러냈는데도 패했음
대통령감이 전혀 아닌데 민주세력에 대한 반감으로 어처구니 없이 넘겨줬습니다
민주당 180석 의원님들이 정치언론 정치검찰 그냥 놔둔 결과입니다
대통령 영부인 장모 법무부장관 비서실장까지 참 대단한 결과네요
힘을 몰아줘도 잘못된 걸 바로잡지못하는데
무슨 의미로 투표를 하죠??
복불복 운을 바라며 투표하나요?
전 그냥 국민이 몸소 느껴보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똥, 된장 구분 못하는거 보니 때가 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