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패한 이유

부왁정희가카 작성일 22.06.02 00:09:03 수정일 22.06.02 0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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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착각들 하시는데, 원래 이번 지선은 전제 자체가 국힘당의 압승입니다.

역사상 대선을 이긴 정당이 지선을 거의다 가져갔습니다.

그나마, 행복회로 돌린게 굥이 임기초 지지율 개박살나고 헛발질을 해대니까

지선은 좀 덜 망하지 않을까? 기대심리가 작용했을 뿐이죠

 

정치평론가 및 민주당 내부인사들도 전라도 지역 제외하고, 경기도지사와

시도지사 두 세개만 가져와도 성공이라고 말했고요

이제 대통령 임기초기인데, 대통령 인사문제에 대해 제대로 할말하는 언론이 있나요?

김건희와 한동훈 쳐빨아주기 바쁜 상황인데, 문제점을 자각하는 국민들 몇이나 될까요? 

 

결국에 대선결과 흐름타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선거였습니다.

중장년층들과 보수표는 총집결했고, 진보지지층은 아직까지도 대선 데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투표율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역시 어느정도 유리한 상황에서도 개쳐망한건

비대위체제에서 그래도 정부여당을 견제 하라는 국민들 표심이 덜 작용했고

민주당역시 초반에 서울 공천으로 잡음내고 민주당 지지자들 역시

서로 집안싸움 하도록 병 신 삽질해댔고요

 

지선 결과도 당 차원에서 어느정도 데미지를 적게입도록 최대한 겸손하게 행동하고

가뜩이나 사분오열된 후보자 지지층들 결집해서 이길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죄다 계파논리 사리사욕에 따라 당이 개판오분전으로 돌아가고

비대위원장이라는 인간은 전혀 지지자들도 이해할수없는 행동으로

아예 당이 쳐망하라고 고사를 지냈죠

 

유시민이 남긴 명언이 있죠

"선거는 질수도 있다. 지더라도 잘 져야한다. 유도에서 한판패를 당할때 넘어지더라도

낙법을 써서 부상을 면해야 다음 게임을 준비하고 이길수 있다."

 

이번 지선은 당연히 넘어가는판 이었는데, 민주당 비대위 지도부 하는짓 보면 당연히 

본인들이 다 이길것 처럼 굉장히 거만하게 행동했고, 집안싸움하게 만들어서

민주당 핵심 지지층들까지 등돌리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당이나 지지자들 데미지 덜입고 덜 망하도록 방어책을 내놨어야 하는데

그딴거 하나도 없었죠?

 

차라리 잘됬다고 봅니다. 이참에 민주당 지도부 싹다 갈아 치워서 국민들이 납득하도록

개혁을 해야합니다. 만약에 어줍잖게 결과가 조금이라도 좋았다면, 현비대위체제가

계속해서 큰소리 빵빵치면서 앞으로도 민주당을 이끌고 갈테니까요

누구라도 좋으니까 리더쉽있는 인물이 나타나서 민주당내 쓰레기 세끼들 싹다 내쳐버리고

2년뒤에 총선준비 최대한 빨리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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