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면접이 잡혔어요.
거래처에서 오더받은 물품을 구매 후 전해주는 업무에요.
저도 이 업계를 좀 아는대요.
거래처 입장에선 제가 면접 볼려는 회사가
외주나 하청 같다는 느낌이에요.
정말 복지 없고 고생만 하고 이용당하다 팽 당함.
전에 짱공에서도 대기업 이지만 나쁜 회사 있고
중소기업 이지만 좋은 회사 있다는 글을 봤어요.
저도100% 공감하는 글이에요.
취업난 악용하는 양아치 같은 애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력서 넣어서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한건데
이 회사를 알면 알수록 외주나 하청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면접 보단 회사의 뒤를 캐게되요.
외주나 하청은 진짜 가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