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의 음흉함은 어디까지일까요.
제목만 보면 문 정부에서 ‘국가보안법’ 을 방패막이로 쓴 듯한 뉘앙스를 줍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을 잘 읽어보면,
유엔에서 월북이 현행법에 저촉이 되느냐 물었고
이에 문 정부는 단순 월북은 상관없지만 자진월북일 경우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니 현행법에 대해서 물어와서 성실하게 답한 걸 갖고 저딴 제목을 달면… 쌩양아치들.
오늘도 조중동은 제목만으로도 또 목적한 바를 쉽게 이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