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언난 심하잖아요.
특히나 나이든 어른들중엔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어요.
그런분들과 얘기한적 있는데 말 안통합니다.
공부하고 노력해라 하면된다를 그토록 외치는 분이고
공무원이나 공기업 되는걸 쉽다고 생각하는 분이고
주변에 의사집안이 있는데
아들한테 병원 물려주고 싶어서 의대를 권하나봐요.
문제는 5~6수 이상 넘어가도 계속 떨어진다는거
근데, 제 주변 어르신은 의대 떨어지는 아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의대 도전이 먹고살기 위한 노력 이라고
굥은 사시를 9수 했다던데
9~10수해도 되기만 한다면야 좋조. 안되면 대책도 없는건데
의사집안이라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니 도전하는건데
말그대로 도전 한다고 좋아하는 거에요.
10수를 해서 아들이 의대입학 성공한다면
이 어른은 공부와 노력을 더 강조하겠조.
이것봐라 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