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연설문

kayanne 작성일 22.06.23 1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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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 군인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하루하루 고통스럽지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선물받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희생이고 대단한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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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일반인과 생각이 다른 것 같음

일반인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짐

기본적으로 추모사라면 취지에 맞게 순직한 고 심정민 소령의 책임감과 희생정신에 대해 칭송이 핵심 내용이여야 함

그리고 숭고한 행동이 더욱 더 삭막해진 우리 사회에 큰 의미로 다가온다는식의 고인의 행동에 대한 존경이 추가 내용이어야 함 

그런데 숭고한 행동이 사회에 주는 선물이라고 함

물론 사고에 휘말릴 뻔한 사람들에게는 다행이지만 일반적인 추도사에는 사용할 표현이 아님

 

1 고인의 행동 덕분에 피해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고인의 희생은 선물?

2 고인의 행동이 이 사회에 희망이 되는 선물?

 

 

미리 작성해온 것이라면 본인과 본인 주위에 간단한 단어와 문장을 명확하고 상황에 맞게 구사할 사람이 없다는 것임

나름 주위에서 주워들은 고급스러운 표현을 사용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추모 행사에서 선물이란 표현은 올바르지 않음

부창부수라고 둘 다 돌땡 인것을 인증함 

그리고 우리의 하루 하루가 고통이라고? 

그 고통의 원인이 니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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