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어떤 식으로든 중국이 보복할 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아예 대변인 통해서 공식적으로 협박하네요.

이번 나토 회의는 러시아의 동유럽 진출을 막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팽창을 막는 군사동맹이 주제라서

중국 입장에선 엄청나게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거기에 일본은 지금 자국 경제가 파탄이 나서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고 그걸 군사력 강화를 통한 미국과의 안보,경제 협력으로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구요.

이번 나토 회의 참석으로 우린 무역 1위 국가와 6위권 이내 국가를 동시에 잃을 위험에 빠졌죠. 한국에서 대중 정서는

이미 바닥을 치고 있고 중국도 우리를 무시하면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안도 없고 그저 감정에 의해서 국제 외교관계를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건 절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한반도는 북중러VS한미일의 긴장 속에 평화가 유지되는데  

이걸 굳이 반대쪽에 빌미를 줘서 경제, 안보에 영향을 줄 이유가 있습니까? 국짐빠들 진짜 양심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문정부 외교, 안보가 진정 한국의 안정에 위협이 될만하고 그저 퍼주기만 했을 뿐이고 좋빠가는 지금 대차게

할말 하면서 잘하고 있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