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https://news.v.daum.net/v/20220701142503678
정치에 뛰어든 지 어언 10여년, 그에게 남은 이미지라고는 ‘또철수’.
왕년에 그래도 존경하는 인물 1위 정도는 가뿐히 해주던 냥반이었는데..
세월의 무게인지 갈수록 늘어지는 그의 볼살을 보고 있자면, 한선교 전 의원을 떠올리게 됩니다.
풋풋하고 참신했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참 씁쓸하네요.
지금의 안철수는 아직도 꿈꾸고 있을까요?
도대체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새정치’..
아마도 그 꿈을 계속 꾸면서 정치를 하시겠죠?
그럼 우리 약속해요.
더이상 죄지은 것 마냥 계단으로 도망가기 없기.
눈치보며 이랬다저랬다 간보기 없기.
목소리 바꾸기 없기. 엉뚱한 곳에 투표하지 않기.
마라톤 뛰지 않기. 더이상 철수하기 없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가락은 꼭 자르기.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