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윤희근 경찰청장 직무대행(후보자)는 24일 류 서장에 대해 울산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대기 근무를 명하고, 황덕구 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울산중부경찰서장에 보임했다.
류 서장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처음 제안한 인물이다.
류 서장은 이날 회의 후 "(경찰국 신설 강행 시) 우리가 할 수 있는 법제도적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에 경찰청 지휘부는 "복무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참석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냈다.
경찰 지휘부가 경찰국 신설 관련 내부 반발 수습에 주력하는 가운데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와 이에 따른 인사 조치가 이어지면서 내부 반발과 혼란이 당분간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7236407Y
그냥 대놓고 탄압하네 굥종말식 공정 또 발현이구나.
이전 같았으면 대학생, 교수, 언론 등이 난리났어야 하는데 조용…
경찰은 검창 밑이라고 인터뷰하더니 진짜 대놓고 조지는구나.
당신 말대로 5년짜리 임시직이야. 정신차려. 왕 아니야 거기에 천년만년 있는거 아니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