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이라는 게 무슨 혈액형 나뉘듯이 딱 잘라 나누기도 어렵고 막말로 정치에 뭣도 모르는 사람들도 단순히 너 진보야? 보수야? 이러는게 지금 수준이라고 봅니다.
정치권이든 언론이든 진보/보수 딱 이 두개 프레임 만들어 놓고 온 국민을 그 틀에 끼워맞춰서 자기들끼리 잘났네 못났네 이러고 있고 국민들은 거기에 맞춰 서로 죽일 듯이 싸우고…
국힘 지지하면 보수, 민주당 지지하면 진보 참 웃기면서 씁쓸하네요. 지금 대한민국처럼 온 국민이 이렇게 둘로 나눠서 정치적으로 싸우는 나라가 있을까요?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지자체 의원이든 최선이 아닌 차악을 가려서 뽑아야 한다는게 참 웃기네요.
나름 선진국이란 나라에서 아무런 정치적 경험도 이력도 없는 인물을 대통령 뽑아놓고 그런 사람이 정말 말도 안되는 짓들을 서슴없이 하는데도 지지율 30퍼선을 유지한다는게 아직도 멀었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