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번엔 밤샜다”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저 좌석들을 함 보세요.
텅텅 비어있죠?
대통령과 보좌진들이야 서서도 보고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상황실이라는 곳에 실무자들이 아무도 없는거죠
노트북도 없고 종이라도올려진 자리는 2개 밖에 안 보이고..
뭐 마이크 하나씩 붙잡고 뭐할건데요?ㅋㅋㅋ
모니터를 봐도
기상 상황 보여주는 화면 2개면 족할탠데 ㅋㅋㅋ
온통 기상 화면
저 정도 스크린 숫자면 주요 도시 CCTV를 연결해 놓던가
관련 부처장들 화상 연결을 하던가
왼쪽 위에 CCTV처럼 보이는 6개 모니터도 다 같은 화면임 ㅋㅋㅋ
그런 “진짜 시스템” 구축할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사진찍기 위한 쇼룸을 만들어 놓은거죠..
보통 저런 재난 상황실이라면 대통령 자리 빼고는 다 빼곡히 앉아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로 채워진게 정상 아닌가요?
태풍이 예상보다는 잘 넘어갔다니 정말 다행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