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이제 지역갈등에서 세대갈등의 시대로 와버리고 있습니다.
선거는 꾸준히 특정 집단의 집결로 인해서 결정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꾸준한 국힘계 지지의 영남과 꾸준한 민주당계 지지의 호남
두 지역으로 보면 인구면으로 본다면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영남권 인구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13.065.000명
호남권 인구 (광주.전남.전북) 5.120.000명
인구수가 2.5배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민주당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것은 수도권의 힘이죠
수도권만 2500만명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해볼만한게 되는거죠
하지만 시대는 세대갈등의 시대가 되어거기에 지역감정보다 세대갈등의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너무나도 다들 잘 아시다시피 20/30은 남여갈등으로 반반으로 갈라져 있고
40대는 민주당 초강세. 50대는 55/45 수준의 비율로 민주당 약우세 60대 65/35 비율로 국힘우세 70대이상 국힘 초강세
로 굳혀져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기준을 바탕으로 선거를 보겠습니다.
19대 총선
네 당시 새누리당이 152석을 가져가며 약간 절반이상을 차지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이때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60대 이상 집결 (현재 70대를 차지하는 인구)
20대 후반 불참 (현재 30대를 차지하눈 인구)
현재 30-40대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이때 평균 42% 투표율
현재 60-70대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이때 평균 65% 투표율
전체 총 투표율 54.2%로서 낮은 수치입니다.
즉 투표율에서 당시 젊은사람들이 우호적인 민통당이 유신공주님을 앞세워 노령층에 적극지지받던 새누리당에 밀렸죠
당연히 의석수도 152/127로 새누리당이 앞서나갔습니다. 범야권 통합을 해도 145석으로 승부낼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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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으로 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케스팅보트가 있었던 20대 총선이 가장 이상적이였다 생각합니다만 여튼
당시 더불어 민주당이 123석으로 1석 차이로 1당이 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새누리당이 당시 여당이였기에. 호남권에서 등장한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의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당이 지금 국힘의 노예가 된것과 같이.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분파되어진 정당에 가깝기 때문에
더불어 민주당이랑 가까울 수 없지만. 기반이 호남이기 때문에 새누리당과도 가까울 수 없는 포지션이였죠
범야권을 형성하기에는 성분이 갈리나. 그렇다고 새누리와 함께 하기에도 기반지역이 받쳐주지 않았죠
당시 투표율은
일단 투표율 자체가 19대 총선보다 앞섰는데 주목해볼만한 점이 연령별 투표에서 50%를 넘지 않았던 2030세대가
30대와 40대로 진입한 사람들이 있던 시점에서 50%를 돌파하였다는 것 입니다. 5060이 투표를 안한것도 아니고
저번 선거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이 선거에서 3040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기묘한 결과물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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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입니다.
독재정권시절 민공당이 70%비율로 장악한 적이 있던 7대총선을 제외하고 문민정부시절때 처음 60%대가 나왔죠
일단 180석을 받아본 적은 예전 독재시절 정당 (물론 의석수가 차이가 있습니다)을 포함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180석정당이 되어본 정당이 독재시절도 아니고 문민정부 시절때 처음 탄생하였죠
-이래서 문재인독재라고 했나봅니다. 독재시절때도 안나오던 의석수라서
당시 투표율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 역대급으로 노인층이 투표에 참석하였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권 타도에 기치를 걸고 적극적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죠 투표율도 66.2%로서 21세기에 들어서 가장 높은 수준이였습니다.
괄목할만한 점은. 지금 정권을 바꾸는데 맹활약한 6070 노인들의 투표율이 결코 낮은게 아니라
최근래 선거에서 가장 높았다는 점입니다.
즉 총집결해서 공세를 가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정권을 끄잡아 내리기 위해서.
하지만 놀랍게도 결과물은 이때까지 꾸준히 참가했던 그 모든선거에서보다 더 크게 참패를 하였다는 점입니다
(모든 노인이 국힘을 지지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노인이 국힘을 지지하기에 한 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모든세대가 투표율이 올라갔는데
당시 민주당을 적극지지했던 3040세대의 투표가
30대 / 50.5% > 57.1% (6.6% 상승)
40대 / 54.3% > 63.5% (9.2% 상승)
60대 / 71.7% > 80.0% (8.3% 상승)
70대 / 73.3% > 78,5% (5.2% 상승)
3040이 15.8% 상승하고 6070도 13,5% 상승하여서 상승폭이 서로 컸습니다.
심지어 평균은 3040 60% / 6070 79% 로서 19%나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이 선거의 참패는 역시나 인구수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핵심은 4050세대입니다. 40대 812만명 / 50대 864만명 도합 1676만명으로서
2030이 도합 1315만명 / 60대이상 60708090이 1305만명입니다.
즉 현재 양당의 핵심지지층인 40대에서 10%가 더 나오면 80만표를 더 얻는다는 말이고
70대에서 10%가 더 나와도 38만표를 더 얻는 다는 말이됩니다.
국힘의 오랜 집권의 자산인 노인층은 60세때 근혜를 당선시키고 70세때 굥을 당선시켰습니다.
그것은 20대대선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국힘의 적극지지층인 60대 이상은 3.3%가 더 나와서 84.4% 역대 대선 최대총집결을 하였습니다.
앞에 보시다시피 21대총선에도 총집결을 하였는데도 3040이 투표장에 나오는 바람에 역대급 참패를 하였지만
이번대선은 40대가 투표장을 안나올때 60대이상이 총집결을 역시나 하여서 만들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7만표밖에 차이가 안났다는 것은 국힘에게는 고민거리입니다.
주 지지층이 총집결을 하였는데 27만표 차이였고. 양두구육전문가가 맹활약해서 2030남을 소위 “2번남" “2찍” 으로
지지층으로 만들어 내고도 27만표 차이라는것이면 40대가 선거에 나오기 시작하면
국힘에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2030서 남자를 잡으며 여자를 버려버렸고 6070은 앞으로 줄어들 것이니
앞으로 총선이 올거고 대선도 올것입니다.
국힘에게 최우선 과제는 6070노인들을 대체할 지지층을 만들어야 한다 일 것입니다.
갈 수록 노인층은 줄어갈 수 밖에 없고. 40대는 결코 국힘을 지지하지 않을것입니다. 40대에게 국힘은 악마이니깐요
60대 이상이 민주당을 뺄갱이로 보는거와 같이
그러면 2030의 2찍남들이 답이 될것입니다. 실제로 패미 갈라치기는 매우 유효하여서 앞으로도 국힘을 찍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2번남의 신이자 정신적 지주이자 주인님이신 양두구육 전문가 준색이를 잡아족치려 하고 있네요? 흠
민주당에게 최우선 과제는 40대를 투표장에 나오게 하고 50대를 포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0대는 국힘보다 약간 민주당에 더 우호적인 세대이고 4050은 우리나라서 가장 인구가 많습니다.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선거서 77,7%를 차지한것은 4050이 좋아할만한 실용적이고 정책추진이 빠른 인물이라서
일 것입니다. 고로 민주당은 생각이 있다면 과거 문재인인기빨에 묻어가듯이 이재명 인기빨을 챙겨가야합니다.
국힘이 급하면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양당제가 더 좋다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준색이를 조지려 설치지 말고 준색이가 말라죽게 해라
이재명을 조지려 하지말고 이재명의 대항마형태로 오세훈이나 유승민 등을 내세워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라
2030 여성을 버리면 2030남성이 좋아할만 한 것들을 추진해라.
물론 굥카는 차기대퉁령을 한장관으로 내정해둔 상태이고. 여차하면 국힘초선들과 날파리들 모아서 신당만들꺼고
국힘지지 노인들이 준색이 인생이 처참하게 망가지길 바랄거니. 2030남 못챙길거고. 어짜피 안들을거니
양두구육전문가 식으로 비단주머니 풀어봤습니다.
민주당은 뭐 간단하네요 40대 선거 대거 나오도록 만들고 50대를 민주당지지층으로 만들어라.
4050 잡아두면 이 4050 나이들면 지금 6070처럼 국힘만 찍듯이 민주당만 찍을 확률 높으니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