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내뱉는 ‘친일적 발언’의 배경을 뒷받침해주는 정황이 새롭게 공개돼 주목된다.
탐사보도전문 열린공감TV〉는 1일 이를 ‘윤 후보의 종일(從日: 일본을 추종함) 행각’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윤 후보가 연이은 사법고시 실패 후 1950년대 이후 보수우익 성향이었던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에 유학을 다녀왔다는 제보가 있는데, 투명한 해명을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곳은 윤 후보 부친 윤기중 교수가 유학(1966~1968, 경제학)했던 대학이다.
매체는 이날 “윤 후보의 연이은 친일, 일본극우 논리를 답습하는 주장은 아버지인 윤 교수가 학위를 받은 극우성향의 해당 대학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후보가 검찰총장 사퇴 후 지난해 5월 29일 강릉 외갓집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하나를 공개, 사진의 진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해당 사진은 윤 후보가 당일 외할머니 생각이 난다며 강릉을 찾았고, 외할머니 묘소를 참배한 후 집에서 외가식구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으로 보인다. 그런데 윤 후보 사진 뒤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국내에서는 편의상 ‘남매호랑게교’로 불리는 이단 신흥종교로, 일본의 극우 불교종파인 일련정종에서는 '남매호렌게쿄'와 같은 족자를 거는 걸로 알려졌다.
매체는 “액자에 적힌 ‘남묘호렌게쿄’는 일본 일련종파의 주문으로, 일련정종은 한국 침략시의 주요한 종단이었다는 점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라며 “윤 후보의 종교적 신념과 일본과의 관련성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남묘호렌게쿄’는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에서 1930년 만들어진 불교계열의 신흥종교(창가학회: SGI)로, 20세기 군국주의에 따라 일본 천황의 권위 숭배를 강요하는 '국가신토'라는 사상통일정책에 반기를 들고 독립한 종교단체다.
매체는 또 윤 후보와 친밀한 관계로 알려진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도 까발렸다. 조 회장의 일정이 적힌 메모를 들춰보면, 지난 2007년 10월 29일 신임 주한 일본대사 환영오찬을 연데 이어 같은 해 12월 7일에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본 천황탄생 축하연회에 참석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윤 후보 주변에 친일적 인사들이 다수 포진돼 있고, 종교적 색깔 또한 일본에 가까워 보이는데다, 윤 후보 유세현장 곳곳에 '히로히토 천황폐하 만세' '아베 만세' 등을 외치는 선거운동원들이 자주 나타나는 등 윤 후보 정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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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 “윤석열의 ‘종일(從日) 행각’, 그것이 알고 싶다”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내뱉는 ‘친일적 발언’의 배경을 뒷받침해주는 정황이 새롭게 공개돼 주목된다.탐사보도전문 열린공감TV〉는 1일 이를 ‘윤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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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버지 윤기중 교수 부터가 뉴라이트(친일파 교수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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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아버지 윤기중은 친일파 의혹이 있다. 윤기중은 일본 문무성 1호 장학생이다. 한일국교정상화 직후인 67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윤기중은 뉴라이트 시국선언에도 참여했는데 '반일종족주의'로 유명한(?) 이영훈 서울대 교수 등이 주도했다. 일본에서 유학했다고 모두 친일파라고 할 순 없지만, 뉴라이트 시국선언에 참여한 걸 고려하면 친일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https://instiz.net/pt/7229508 펌>
어질어질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