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이 떨어져서 추진했다는 식으로 제목을 뽑았지만, 실상 본질은 외면한 제목.
- 1. 애초에 윤씨는 청와대 영빈관을 그대로 쓴다고 했음.
- 2. 하지만 청와대를 창경원으로 개판 만들어 놓고 새로 짓는다 함.
- 3. 청와대 영빈관을 그대로 쓰면 경호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음? 제 발등 찍기한 건가?
- 4. 외국 대통령 관저나 영빈관을 보면 문화재적 가치가 있음. 즉, 현재 용산청사마저도 격 떨어지는 건 마찬가지.
- 5. 청와대 건물 자체가 모자른 구석이 있는 건 사실.
- 하지만, 여기저기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데도 많고 건국 이래 역사적 의미도 있는 곳을 저래 망쳐놓고선.
- 6. 애초에 격 떨어지는 곳으로 본인들이 가놓고선,
- 국방부 몰아내고, 외교 공관 몰아내고, 이제는 영빈관도 새로 짓는다 하고… 이것들은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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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서, 미국으로 치면 백악관을 동물원으로 만들고 펜타곤에 대통령이 들어가는 격인데,
- 본래 건물은 목적에 맞게 지어지고 그래야 함. 정치 외교를 왜 군사 벙커 같은 데서 하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