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의 ‘멘토’를 자처하는 천공스승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서거(현지시각 8일) 이후인 지난 15일 공개된 《정법강의》에서 내뱉은 조문에 관한 자신의 견해가 단초다. 이를테면, 그의 뜻이 직간접으로 윤 대통령게게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다.
천공은 강의에서 “조문은 이유가 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이 가야 한다”며 “그런데 조문은 4차원과 연결돼 있어서 필요 없이 갔다가는 4차원의 탁한 기운이 묻어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장례를 치르기 전 그때에 가는 것만 조문이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나서 갈 수도 있다”며 “조문을 갈 때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처럼 명분 있게 가야 하고, 명분 없이 가면 안 좋은 기운의 귀신이 따라붙는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들어 윤 대통령 주변에서는 상식적으로는 이해 불가한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이래저래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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