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자니 항상 듣던 궤변을 꽤나 의미있는 것 처럼 설파하시는 분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궤변의 요지는 “윤이 당선된 것은 8할이 문통 탓이다”인데…
이게 왜 궤변인지 은유를 하자면,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문을 안잠근 사람의 책임이 8할이다.
와 같은 논리이기 때문이죠.
문을 안잠궜기 때문에 도둑이 든거다. 내가 틀린말 했냐. 팩트가 아닌게 뭐냐
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결과론적인 문장의 논리로는 팩트이며, 틀린 말이 아니지만, 맥락의 논조로는 말도안되는 궤변입니다.
이런게 바로 내부총질이란 거구요.
의미있는 내부 비판은 문단속을 잘하는 A가 있으니 그를 문단속 담당을 시켜야 한다. 지금 뭐하고 있냐.
혹은, 도둑이 들었는데 왜 아직 경찰에 신고를 안하고 있냐 이 병신들아.
이런 것들입니다.
문을 안잠궈서 도둑이 들었으니 저 새끼 책임이다.
라는 논조는 명백한 내부총질이며, 분탕질이고, 수박들이 잘하던 아무 도움도 안되는 궤변들입니다.
여기 글들이 욕과 비속어를 섞어 말한다해도, 분명 그 안에는 맥락적 논리가 있으며, 그걸 잘 보세요.
왜 이분들이 당신을 그렇게 욕하는지 그 의미를 모른다면, 뭐.. 그런거죠.
오랜만에 진지충 빙의 해 봤습니다.
씹선비 같은 글 미안해요. 그럼 이만…
PS - 소위 2찍 분들 당신들이 그쪽 지지하는 이유좀 말해봐요.
지지하는 이유가 문통 싫어서, 이재명 싫어서, 민주당 조까타서 뭐 이런거 말구요.
국힘의 어떤 부분이 좋은 의미를 가지는지, 병신인걸 알아도 왜 굥이 대통령이 되는게 더 맞는건지 뭐 이런거요.
우리는 국힘 개새끼, 굥 병.신새끼 하면서도, 민주당의 좋은점, 이재명의 훌륭한점, 문통의 지지이유를 대거든요.
댁들은 그런말 하는걸 하나도 못 봐서요.
그러니까 2찍 능지 소리를 듣는 겁니다. 억울해 하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