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저보다 대통령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면서 

"당 대표가 되겠다면서 대통령 이름만 너무 앞세우는 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제가 말을 아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저와 윤 대통령이 총선 승리에 대한 인식을 정말 강하게 공유하고 있다. 깊은 신뢰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보통 대통령 임기 첫 해가 '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역사상 최대의 여소야대 국면이다보니 할 수가 없다"면서 "그래서 저는 윤석열 정부의 '개혁의 골든타임'은 총선 이후 2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 당의)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이라면서 "수도권이 전체 의원 중 절반에 해당되는데 우리 당은 수도권에서 17석밖에 없다. 그런데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모든 최고위원이 수도권"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치는 왜 해서 좋은 일 한것까지 다 쓰레기통에 쳐박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