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서든 보인다는게 문제 같긴해요. 위치가 사람을 만든다고, 안그런 사람도 작지만 권력이란 완장을 차면 변하는 경우가 원체 많다보니…
문제는 집과 학교에서 인성교육보다는 이기는 교육만 시키다보니 그저 상대를 짓밟고 우월감을 느끼고 내가 너보단 똑똑하다 너보다는 잘 산다라는 보여주기식 삶이 고착화 되었다고나 할까
어느 커뮤니티든 댓글에서도 그런 사람들 많이 보이죠. 상대의 논리를 깔보고 비꼬면서 정작 본인은 궤변을 늘어놓고, 반박하는 이가 많으면 잘못된 생각인지 되돌아보기보다 구시대적 꽉막힌 인간들이 많은거고 자신은 깨어있는 듯한 착각으로 포장하더라구요.
게시물에 각자의 생각을 댓글로 보는걸 좋아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안넣는 편인데 이건 생각을 좀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