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이 서울에 있든 없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 중이었다네요. 흠… 너무 긴 거 아닌가요?
더구나 초청 세미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둘러보면서 정책 구상이라니…
외유성 순방으로 10일 넘게 서울시의 최고책임자가 부재한다니…
인원통제 방침은 제대로 지시하고 갔는지… 여러모로 잘 납득이 안 되네요…
참나,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140명 넘게… 압사사고라니..
3년만의 노마스크 할로윈 축제라 해도, 그전에 없던 이태원 놀이문화도 아닌데…
진짜 여러모로 참… 황망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