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두고 야권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YTN '뉴스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통령 순방의 가장 큰 목적은 대한민국의 생존에 관한 논의와 정상회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슷한 사진은 어떤 사진이건 다 찾을 수 있는데 이렇게 비교하는 것 자체는 적절하지 않다"며 "오히려 의도가 진실했는가. 그런 프로그램 자체가 적절했는가를 짚어보는 것이 다음에 더 잘하기 위해선 바람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안 보던 사람도 그런 논란이 있으면 보게 되고 거기에 대해 호감을 가질 사람도, 비판적인 사람들도 있을 수가 있는데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윤발놈 하는거 보면 안발놈 손가락이 아닌 손모가지를 잘라야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