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4년6개월이 진짜 걱정되는게

박근혜도 이명박도 수장의 자리에 있을때 

최소한 정치를 해와서 최소한 여론의 무서움과 국민이 뭉쳤을때의 두려움을 보였는데

지금은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검사만 하고 우월적지위에 짤릴 걱정 없이 권위만 누린터라

여론이고 시위고 국민이고 무서운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지지율이 바닥이고 욕하고 해도 뭐가 무서운지도 모르는것 같아 그게 무섭네요

정치를 하면서 국민 무서운지 모른다면 결과가 좋을수 없지만

그결과가 눈앞에 보일때까지 무서운지 모르고 어디까지 무식해질수 있을지 어디까지

갈지 예측이 안되 솔직히 무섭습니다 무너질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이사람은

정말 어디까지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측근이라도 좀 잡아줘야 하는데 그것도 기대하기 힘들고

여론이건 설문조사건 지지율이건 자기편한대로만 생각하고 결정하고

이정도로 뻔뻔하게 남 눈치안보는 정치인은 첨인것 같습니다

본인이 한말조차 해명조차 없이

일개 언론사를 상대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그것을 핑계로 전기자들을 무시하고

이런 행보는 저 기존 정치인들 에게선 못봤습니다

보통 정치적으론 사적으로 불만이 있어도 공적으로 처리하지 이렇게 애들처럼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더 무섭네요 너무 유치해서 진짜 앞으로 어디까지 갈지 몰라 앞날이 정말 정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