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이 마치 대한뉴우스 시절을 떠올려서 가져와봤습니다.
그냥 단신으로 처리해도 될 내용을 구구절절.ㅋㅋ
어디 국방부한테서 뽀찌라도 받았나.
하지만 쓰다보니 위 기사엔 심각한 내용이 담겨 있었네요.ㅠㅠ
물론 아무리 북한군이 땅그지라고 해도 방심하면 안 되겠죠.
당연히 군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항상 준비태세여야겠지만,
‘결전태세’ 운운하며 국민들까지 긴장감 갖고 살게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니 오히려 평온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더욱이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마당에 북한 리스크를 맞장구 치며 키워버리면…ㅋㅋ
근데 글 쓰면서 방금 좀 찾아보니까,
예전에는 ‘대응태세’ 라는 용어를 썼네요.
'결전태세’ 라는 용어가 쏟아진 게 이번 정부 들어서부터...ㄷㄷ
조금만 검색해도 지난 1년 사이에 ‘결전태세’ 가 수두룩하게 쏟아짐.
외신으로는 저 ‘결전태세’ 란 용어가 뭐로 번역되어 나갈지…흠.
‘Front War Ready Alert’?
ㅋㅋ 미쳐… 이러니 경제가 폭망하는 게 이상하지도 않지..
경제까지 폭망시켜가면서 저딴 식으로 공포감 조성하는 게 혹시…
옛날처럼 또 뭔가 수작을 부리려는 건가 싶기도 하고.
불과 20여 년 전에 저것들이 북한에 돈 주고 남한으로 총 쏴달라고 한 전과가 있어서…
암튼 진짜 꼴통들이네 저거. 미쳐… 와…
이거 뭐 더 늦기 전에 어떻게든 해야 할 것 같은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