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20시간 중노동은 꿈의 청년 직장이요, 노년 빈곤은 미담이 되어버리는 미친 조중동.ㅋㅋㅋ
무려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는 웰빙이 화두였고, 문 정부에서는 국뽕, 저녁이 있는 삶이 화두였는데
박근혜의 지옥불반도에 이어, 이제 윤씨가 되니 각자도생, 빈곤의 일상화가 화두가 됐고만.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와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가 조만간 될 줄 알았건만,
젊어서는 120 시간 중노동에, 80 나이에도 입에 풀칠하려면 새벽 첫차 타고 집 나서야 하는 삶이 복(!)이라네.
인간다운 삶의 선진국은 잠깐의 아 시발 꿈이었고, 조중동이 있는 한 그런 날은 절대 안 올 듯.ㅋㅋ
저 기사의 의도는 당연히, 게돼지들은 앞으로 이빨 꽉 깨물어라 라는 준엄한 예고이지만,
설령, 조중동이 노동의 가치를 논할 자격이나 있을라나.
50억 클럽, 50억 퇴직금, 국힘당 국회의원 뱃지 다는 꿈에,
오늘도 심장을 벌렁이며 인터넷 복붙으로 기사 쓰다,
틈만 나면 온갖 멍멍소리로 세상 심란케 하는 족속들에게, 노동이란 너무 과분하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