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의 중요성

부활찾아서 작성일 23.04.03 0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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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는 정신없습니다.

하이에나 무리에 잡아먹히기 직전입니다. 쫓기고 있어요.

그러다 버팔로 떼를 발견했는대요

어쩔수없이 염치불구하고 버팔로 떼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평화로이 풀을 뜯던 버팔로는 갑자기 들어온 하이에나 때문에 정신없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초대받지 않은 객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곧 누를 발견합니다.

 

누는 버팔로의 도움으로 하이에나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싶은대요

사전에 군사동맹을 체결한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누가 끌고온 하이에나 때문에 평화가 깨진이상

버팔로는 짜증만 납니다. 누를 도와줄 의무가 없어요.

 

버팔로의 도움을 받고자 버팔로 떼 가운데로 들어갔던 누는

버팔로에게 앞치기, 하이에나에게 뒷치기 당하며

사면초가 엎친데 덥친격으로 사방에서 공격당합니다.

 

이러다 체력까지 떨어지면 하이에나의 뱃속 구경 가겠지요.

 

결국 버티다 버티다 못해서 도망가나

하이에나는 물론 버팔로까지 쫒아와 공격하고  

다릴 물고 늘어지는 하이에나 때문에 체력이 확 떨어진 상태서  

주저 앉다가 결국 하이에나의 저녁식사 거리가 됩니다.

한덩이의 똥덩어리가 되어서야 햇빛을 다시 보겠네요.

 

외교라는걸 몰랐다가 티비나 신문 등 언론에서 보도되는 정치란과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 걸 보면서

 

외교라는건 국가간 사귀는법 이고

전쟁이라는건 국가간 싸우는 법 이라고 알아요.

 

근데, 지금은 굥 정권은 외교든 전쟁이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있나 싶어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외교나 전쟁 관련 칼럼들 엄청 늘었는대요

우크라이나 다음은 한국 차례라는 말도 들리던데

 

전쟁 이라는건 최후의 수단이고, 국익가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데

굥 하는거 보면 머리아픕니다.

 

평소에 누 가 열심히 잘 했으면 버팔로가 도와줬을까요??

 

참고로 악어떼가 득시글 거리는 호숫가나 강가에서 물 마실때

풀이 잔뜩 우거진 들판에서 풀 뜯거나 자면서 쉴때

초식동물들은 서로 보초 세우면서 포식자들이 접근하나 보면서

보이면 울부짖으며 지소미아 같은거 세우조. 정보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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