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이 조국 전장관 가족들을 잔인하게 다루는 이유 (뇌피셜)

단팔짱 작성일 23.04.11 1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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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과 얘기하다보면, 

검사들이야 명확한 목적이 있으니 조국 전장관을 멸문시키려 하는 거 이해하겠는데,

판사들 마저 검사들이 원하는 데로 판결을 내리고,

정경심교수가 아무리 아프다고 호소해도 일말의 선처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난 판검사들의 그런 행태가 이해가 됩니다.

 

사법고시를 통해 판검사가 된 사람들에게는 유독 독특한 선민의식이 있습니다.

 

일단 사법고시 합격여부가 사람과 짐승, 또는 신과 사람의 구별기준입니다.

일반인이 짐승이면 자신들은 사람이고, 일반인이 사람이면 자신들은 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사법고시가 사람과 짐승의 기준이라면,

출신학교는 사람중에서 내 카르텔, 즉 내이익집단의 사람이냐 아니냐의 기준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판사들의 행위가 이해가 될 겁니다.

 

조국 전장관은 사법고시출신이 아닙니다.

사법고시도 합격하지 못한 (사람 아닌)것이 감히 내 위에 군림하여 사법개혁을 하려 했다는 것에 

매우 큰 치욕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거죠.

 

그럼 왜 기자들은 조국 전장관 가족들을 못잡아 먹어 안달일까요?

그건 법조기자들의 재벌될 수 있는 생태계를 파괴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정치부와 법조기자들의 경우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큰 부를 이룩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급 정치계와 법조계 인맥과 그 곳에서 취득한 고급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보니

그동안 많은 법조기자들과 정치부기자들이 정치인또는 장관으로 발탁됐을 뿐만 아니라 

정부투자 기업사장으로 많이 갔습니다.

 

그런데 조국 전장관이 이런 카르텔을 부수고 자신들의 장래 꿈을 빼앗으려 하니 분노하는 거라고 봅니다.

 

실제 기자인 몇몇 친구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조국 전장관에 대한 혐오가 대단하더군요.

그러면서도 나경원 자녀, 한동훈 자녀에 대해서는 큰소리로 화를 내며 경우가 다르다면서 딱 선을 그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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