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친구 감시하나?

GitS 작성일 23.04.26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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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사 중 캡쳐

노컷뉴스 https://v.daum.net/v/20230426104205885

 

 

기사 내용 중 발췌 

 

홀트 앵커는 먼저 기밀 유출사건과 관련해 

"한미 정부는 기밀 유출 내용이 수정됐다(modified)는 식으로 설명했지만, 

미국이 한국을 감시한(spy on) 것처럼 들린다. 다른 설명이 있나"고 물었다.

 

윤 대통령은 "그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보고 받았다"며 

"이 사안은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이(동맹)는 자유와 같은 가치 공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앵커는 "친구가 친구를 감시하느냐"고 되받았다.

 

 

 

대통령이라는 작자의 답변을 보고 있자니, ‘정말 상병신이 따로 없구나.’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격의 정도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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