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했네요. 한미간 금리차가 1.75% 차이

사막비 작성일 23.05.04 12:04:38
댓글 11조회 12,640추천 26
53756c20c77835fcf3e803c02630ad7e_357196.png

 

뭐.. 외교는 다 아는 사실이니 우선 내려놓고..

 

지식이 미천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근래 석유를 구매할 때 위안을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가능성일 뿐이지 세계 위안화 결제비율은 2% 정도로 유로나, 엔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패권은 달러가 쥐고 있고, 정권이 몇 번 바뀌는 동안에도 유지할 가능성이 크겠죠.

 

근데 왜 금리차를 좁히지 않을까요?

 

금리를 올려도 대한민국 기초경제의 평가가 떨어져서 다이나믹하게 대한민국 화폐가치가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상승하겠지요.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유는 원유값이 하락입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역대급 적자에 경상수지까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우리나라가 값싼 노동비와 낮은 화폐가치로 수출하던 시기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높은 화폐가치로 값싸게 수입하여 기술력으로 비싸게 파는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나요?

 

물론 금리를 올린다면 영끌하여 집을 구매한 사람에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수로 건설업계를 살려준 결과 우리나라 건설업계가 해외 수주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내수로 인해 기술 퇴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먹이가 풍부하기에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겠죠.

 

뿐만 아니라, PF발 2금융권은 이미 부실한 상태이며 중소기업 대출이자 연체율은 상승하고 있고, 네이버페이나 토스 같은 핀테크 기업의 후불결제 연체율이 급등하는 것은 기업과 가계 모두 부실해지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금리 상승으로 대출했던 가계가 무너지고, 기업이 무너진다면 회생불가한 상태가 오겠지요.

 

모든 해결이 금리 인상에 있지는 않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한미간 금리차를 줄이는것과 벌어져도 현재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짱공인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사막비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