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가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바꿔 달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저도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고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요새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 큰 이유는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꿈을 포기해야 하는 “희생” 때문인 것도 큰 것 같습니다.
애 낳고 돌아오니 내 책상은 없어져 있고, 눈치 봐하하고. 이러니 누가 애를 낳고 싶겠나요.
부동산에만 포커스를 맞출게 아니라 다각적으로 이야기를 들어가며 국가가 해야할 일을 찾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