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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cutnews.co.kr/news/5961743
이재명 대표가 드디어 승부수를 던지는 거 같습니다.
그동안 수백차례 압색과 조사에서도 검찰이 혐의 입증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증거하나 제시를 못했죠.
그저 유동규의 진술만 가지고 법정 다툼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 입맞추기가 한계가 온 것인지
유동규의 기억에만 의존했던 진술들이 앞뒤가 안맞고 김용 정진상 측근 재판에서 횡설수설 하고
이재명 대표와의 대질에서도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등 검찰이 궁지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더라도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보입니다.
청구한다 하더라도 법원에서 기각될 확률도 더 높아졌죠. 이미 유동규 증언의 신빙성은 재판부에서조차
납득을 못할 정도니까요. 검찰로서는 어떻게든 총선 전까지 질질 끌고 가서 이재명 범법자 프레임을
유지하고 싶어할텐데 여기서 이재명 대표가 맞불을 놔버리네요. 이렇게되면 검찰로서는
같이 붙던가 뒤로 빠지던가 해야되는데 참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역시 승부사 기질은 어딜가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