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얘기만 나오면 신격화 하는 버러지들.. 조금 양보해서 독재는 했지만 공도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매우 불편한 감정이 드는데.. 그들이 젤 먼저 내세우는게 경부고속도로 건설..
지금도 진실로 믿고 있는 사람이 많은 김대중 김영삼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시위 사진 ㅋ
물론 조잡한 합성사진인걸로 밝혀진지는 옛날이지만 지금도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과연 김대중은 진짜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을까???
당시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불필요하다고 했던 많은 단체들.. 국제부흥개발은행에서는 그 이유로 돈도 안 빌려줬다고 한다.
민족정론지(?) ㅋ
조선 동아마저도 비판..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한 적이 없다.
지역불균등을 심화시키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한것이다.
대선공약으로 고속도로 건설까지 걸었던 김대중..
하지만 빡정희는..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필살기 우리가 남이가??? 시전!!!!
결국 오늘날에 이르러 지역불균형은 더욱 심화되어 인구수가 두배가까이 차이가 나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탄생을 우리는 목격하게 된다.
자 그럼 이번엔 두번째 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새마을 운동에 대해 얘기해보자.
우리나라 국민성 중에 내가 봐도 희한한게 있다.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는건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나라가 좀 힘들다 싶으면 이상하게 잘 뭉치고 자신들을 잘 희생한다는것이다.
이건 사회주의가 표방하는 이상적인 국민들의 모델인데..
사회주의 실패한 정책이다. 그런데 전 세계에 사회주의가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굳이 하나 뽑자면 난 그게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내개인적인 생각이고 언제든지 태클 환영~
금모으기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 광장문화..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 국가의 지도자든 나라가 부강해지기 위해선 국민들이 스스로를 희생시켜 나라의 국고를 채운다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은 할 수 있다. 단 당연히 현실불가능한 생각임 또한 알고 있다.
만일 박정희가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서 새마을 운동하자고 국민들에게 선포했었다면
그는 아마 총알 세방을 몇년 일찍 맞았을수도 있었을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해냈다. 스스로 허리띠 절라메고 타국으로 팔려나가고 전쟁에 뛰어들고(특히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의 보상은.. 이건 얘기가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하면서 나라 경제에 이바지 했다.
박정희가 이과정에서 한게 뭐가 있는가??
새마을 운동하자며 본인도 같이 피땀흘려가며 솔선수범조차 보인적 있는가? 어디 안보이는 구석에서 여대생 끼고 씨바스 쳐마시고 있었겠지..
더더욱 안타까운건 당시 주역이었던 그세대 분들조차도
자신들이 노력해서 나라를 살린줄 모르고 그저 그게 빡정희 덕분이었다고 세뇌당한 모습이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 ..
박정희는 그저 좋은 국민들을 만나서 운이 좋았을 뿐이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첨에 생각했던 글은 이정도까지가 아니었는데 쓰면서 뭔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순간까지도요.
긴글 읽는게 싫으시거나 또는 각하 깐다고 부들부들대며 애써 무시하는 그것들? 을 위하여 간단 요약하겠습니다.
간단요약: 내가 그때 대통령이었으면 나역시 훌륭한 사람은 못되어서 돈 좀 만지려고 했겠지만 그래도 빡정희보다는 덜 헤쳐먹을거라고 자부하기에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욱 발전했을것이다..
미국이 돈도 퍼다줘 과외선생도 갖다바쳐줘~ 삼성 현대같은 기업도 있는데 뭐가 힘들어?ㅋ
요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