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납득이 잘 안 되네.
1. 영수증 세부 내역은 왜 가리고 제출한겨? 그럴 거면 법원이 굳이 공개하라고 할 이유가 있나?
2. 2017년 9월까지 특활비 영수증을 2달마다 폐기했다고? 누가 들으면 증거인멸 신나게 했단 걸로 들리겠네.ㅋㅋ
검찰청이 존나 비좁아서 그런 거였나? 동네 구멍가게도 이 정도는 아닐 텐데.
글고 말이 2달일 뿐, 내부 규정이라니 뭐 지들 맘이었다는 거네.ㅉㅉ
3. “다른 분들은 쉬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 좀… 존나 싸가지 없는 것 같은데.ㅋㅋ
그럼 바꾸어서 묻자면, 느그들은 왜 설과 추석 명절에만 유독 열심히 일한겨?ㅋ 걍 누가 봐도 떡값 아닌가?
4. “영수증을 보관하다 보면 잉크가 휘발된다”
와…하다하다 이젠 잉크탓을..ㅋㅋ 나랏일에 잉크탓을 해? 미친겨??ㅋㅋ
제도 개선 전까지는 멀쩡한 영수증들 제꺽제꺽 폐기하더만, 이젠 빈 폐지들을 5년 동안 보관했단 거네?ㅋㅋ
엌ㅋㅋ 이런 미친놈들.ㅋㅋ
아니 글고 뭔 영수증 잉크가 그리 쉽게 말라? 영수증 보관 다 쓰잘데가 없는 거였나? 어이가 없네.ㅋㅋ
이딴 식이면 제도 개선을 왜 했나? 이런 걸 낯빛 하나 안 바꾸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니…
이젠 무섭기까지 하네. 검찰이 이 정도로 또라이 집단이었다니…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