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축제에 '731부대 코스' 포함
· 일제 만행 '731부대'가 축제 테마?
· 울산연극협회 "변명 여지없이 사죄"
· 울산시 "미리 파악 못했다"
서교수는
“731부대는 중국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한국인과 중국인 등 전쟁 포로를 대상으로 해부 실험과
냉동 실험을 자행한 세균전 부대”라면서
“이러한 역사적 큰 아픔을 호러 체험으로
축제에 삽입했다는 자체가 정말로 어이가 없다.
홍보 파일을 보면, 주최 측이 731부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