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고만.
애들한테는 얼음 한 조각에 몇 천원씩 눈탱이 때리더만, 본인은 야영지 내 유일한 에어컨 시설에 콕 박혀 있음.
윤씨가 야영지에서 지내라고 지시했던 게, 혼자 에어컨바람 시원하게 쐬면서 애들 놀리라는 명령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