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기사까지 나온 잼버리 졸속 운영 사태
미국 대표단의 의료 책임자인 닥터 제프 마이어스와 함께
폴슨은 미국 대표단이 철수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힘
폭염
그늘이 제공되긴 했으나 너무 늦게, 너무 적게 제공됨.
음식
음식의 양과 칼로리에 문제가 있었음.
위생
화장실과 샤워실이 비위생적
미국에서 이랬다면 보건 위기가 선포 되었을거라고 함
아동 보호에 대한 우려
부족한 샤워 시설은 아동과 성인이 함께 샤워실을 쓰게 했고
이는 미 스카우트 연맹의 아동 보호 정책에 위반된다고 함
이미 미 스카우트 연맹은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느라
파산 위기에 처한 바 있었다고 함
날씨
폭염만이 우려 사항이 아니었고 여기에 태풍과 폭우가 예정되어 있음
미국 팀은 잼버리 현장이 폭우를 견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함
의료 시설
주최 측은 하루 500명의 환자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5000명에서 최대 만 명을 진찰해야 했음.
코로나 환자의 격리 시설도 초반에는 제공되지 않았고
주최 측은 현장에서도 환자들을 감당하지 못해
지역 병원으로 보내진 미국 환자의 행방조차 추적하지 못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