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시립대는 대원들에게 기숙사를 내줬다.
현재 공실인 방을 우선시 했지만,
인원수가 많아 재학생이 있는 일부 다인실에
대원들을 배정하기도 했다.
인원을 초과해 배정하는 경우도 생겨 논란이다.
또한 시립대는 공지를 통해
“8월 8일(화) 14시부터 8월 11일(금)까지
‘학생식당, 아느칸, 본관식당’ 이용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식당 이용 불가 공지에
학생들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립대 측은
“세계적인 행사고, 원만한 행사 마무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학생 여러분의 크고 작은 불편이 예상되니 양해 부탁드린다”
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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