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순정효황후의 백부
순종 임금의 장인(국구)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친형
송병준, 이용구, 이완용 등과 함께 일진회를 조직하여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고종 임금을 협박하고 덕수궁 창고에 있는 왕실 재산을 압류하여 강탈함
일본인들조차도 이 ㅅㄲ는 악질이라고 평하며 냉혹함과 집요함에 놀랄 정도였음
고종 임금 사후 순종 임금에게 일본 왕실에 대한 참배를 종용, 이완용과 함께 한일병합에 공을 세운 게 인정되어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 겸 제5대 부의장이 되어 1940년 10월 18일까지 잘 먹고 잘 살다가 사망함
그의 아내 김복수도 일제에 전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된 여성단체 '애국금차회'
회장을 맡아 금비녀 헌납 운동에 앞장을 선 매국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