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성향이 맞는 분은 맞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쁘네요…
윤모씨는 언급도 안합니다. 우리 둘이 입에 걸레 물은적이 많아서 자제합니다.. 같은 생각하고 있어서요.
그네 아줌마때는 같이 시위도 몇번 나갈정도로 사회에서 만난 형님이자 친구인데.. 며칠전에 술한잔 마셨는데 약간 기분
상하더라고요..저는 보수와 진보가 밸런스를 맞춰서 가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은 대환장의
대한버스라고 해야하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진보진영이 보수같고 보수진영이 진보적인 요소가 있는 인간의 탈을 쓰고있는 악귀집단 같아요.
더 문제인건 민족반역자인 안모씨가 이 상황 만드는데 지대한 공로를 냈다고 봅니다.
제가 평소에 같은 성향 사람들 만나면 하는 얘기가.. “창녀남편 뽑은 국민들이 문제다”라고 그리고 제 입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이제 방사능이든 뭐든간에 신경안쓰고 얘기 안합니다. 반대성향사람들하고는 기분이 나빠도 참습니다.
제 신념? 글쎄요.. 저는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고 보긴 어려워요. 그냥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사람. 소시민 입니다.
그런면에서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많은 독재자들이 한국을 장악하고 국민들 등쳐먹으면서 재벌 키워서 빈부격차 심하게 나게 했고 그것만이라면 독재자 아저씨라고 불러도 되겠는데 운동권이든 아니든 지 권력에 조금이라도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은
소리 소문없이 물고문 인질고문 해서 다른 반대파들 색출해서 힘없는 사람들 죽인 독재자 쓰레기들이라고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질은 비슷하죠.
근데 전대갈이는 비교대상을 누구로 잡아도 부끄러운데
박정희 독재자 살인마는 그 친구분이 말하길 스탈린하고 히틀러하고 도조히데키랑 비교하면서 똑같다고 하니 조금 화가나더군요.. 왠지 모르게 화가나더군요..
단순비교가 의미가 있냐는 논리에 할말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화가나고.. 그러네요..
무슨말을 드릴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정희 한국사에서 아니 한국이라는 집단안에 그 구성원이라면 그 사람보다 더 악질이 있겠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운데..
스탈린. 김일성. 히틀러랑 비교하면 좀 기분이 많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