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하늘 장막에,
눈부신 빛이 펼쳐졌다,
마음에 닿기도 전에,
찬란했던 빛들은 소리내며 사라졌다,
그을린 얼룩을 남긴다.
가장 밝은 날부터 희망은 날아올라,
높이 치솟아 음양을 가르고
어느새 날이 저물면 빨간 해가 드리워지네,
절망은 남아서 마음을 헤집는다.
가장 어둡고 폭풍우 치는 밤이 지나면,
일렁이는 빛이 따스하게 비추는,
그날이 밝아 오지 않을까,
위로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
계속 나아가고 싶다
위기는 2025년에 터질 것이다.
그 전에 끌어내려야 하는데
지금 당장 쳐야 한다.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위기가 도둑같이 올 것인데
그때는 2찍도 좀비도 울게 될 것.
깊은 절망 속에서
위로를 주는 노래를 듣고 마음을 진정하고
조금 힘을 얻었다.